약 7년간 이어진 부정행위로 7,000만 원의 위자료를 청구받았으나, 관계가 시작되고 지속된 경위와 위자료 산정 사유를 구체적으로 소명해 1심에서 1,500만 원으로 약 80% 감액하고 원고의 항소까지 기각시킨 사례.

의뢰인은 직장 상사와 약 7년간 부정행위를 이어온 사실이 드러나면서, 상대방의 배우자로부터 7,000만 원의 위자료를 청구하는 상간소송을 당했습니다.
7년이라는 긴 기간은 의뢰인에게 상당히 불리한 사정이었습니다.
다만 두 사람의 관계가 시작되고 이어진 배경에는 직장 내 상하관계와 지속적인 요구, 이를 거절하기 어려웠던 의뢰인의 사정이 있었습니다.
에이앤랩은 이러한 관계의 경위와 위자료 산정에 참작되어야 할 사정을 구체적으로 소명했습니다.
그 결과 1심에서는 7,000만 원 중 1,500만 원만 위자료로 인정해 약 79%를 감액했습니다.
이후 원고가 항소했지만 항소심 역시 1심의 판단이 정당하다고 보아 원고의 항소를 기각하고 항소심 소송비용도 원고가 부담하도록 했습니다.
의뢰인은 한 회사에서 근무하던 중 직장 상사로부터 지속적인 관심과 접근을 받게 됐습니다.
상사는 의뢰인의 개인적인 사정을 알고 있었고, 법률 위반 사실을 약점으로 삼아 성관계를 요구하거나 이를 거절하면 부당한 업무 지시를 내리는 등 직장 내 상하관계를 이용해 의뢰인을 압박했습니다.
가장으로서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의뢰인은 직장을 그만두거나 상사의 요구를 단호하게 거절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관계를 제대로 끊어내지 못하면서 이와 같은 관계가 약 7년간 이어졌습니다.
이후 상사의 배우자가 두 사람의 관계를 알게 됐고,
의뢰인을 상대로 7,000만 원의 위자료를 청구하는 상간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약 7년이라는 기간만 놓고 보면 의뢰인에게 매우 불리한 사건이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계기로 시작됐고 어떠한 상황에서 이어졌는지 등 구체적인 사정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었습니다.
▶ 부정행위가 장기간일수록 위자료가 높아질까?
부정행위가 지속된 기간은 상간소송 위자료를 정할 때 고려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수년에 걸쳐 관계가 이어진 사건이라면 단기간의 부정행위보다 불리하게 평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간이 길다는 이유만으로 위자료 액수가 단편적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부정행위의 기간과 정도뿐 아니라 관계가 시작되고 지속된 경위, 당사자들의 구체적인 사정, 부부의 혼인관계에 미친 영향 등 여러 요소가 위자료 산정에 함께 고려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간 부정행위가 인정되는 사건에서는 기간 자체를 무리하게 부인하기보다, 그 기간 동안 실제로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를 구체적으로 소명하는 것이 위자료 방어에 중요합니다.
▶ 상간소송 항소심에서 다시 방어하려면 무엇이 중요할까?
1심에서 위자료가 감액됐더라도 원고가 이에 불복해 항소하면, 항소심에서는 1심의 위자료 산정이 타당했다는 점을 지키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1심이 위자료를 정하면서 고려한 부정행위의 경위와 정도, 혼인관계에 미친 영향 등 구체적인 사정을 다시 짚어야 합니다.
또한 원고가 항소심에서 새롭게 주장하거나 제출한 자료가 있다면, 이것이 기존 판단을 뒤집을 정도의 사정인지도 면밀히 반박해야 합니다.
결국 항소심 방어의 핵심은 1심에서 인정받은 감액 사유를 다시 명확하게 제시하고, 판결을 변경할 만한 새로운 사정이 없다는 점을 설득하는 것입니다.
📍부정행위 자체를 부인하기 어려운 사건에서는 불리한 사실을 억지로 다투기보다,
위자료 액수를 낮출 수 있는 사정을 정확히 찾아 재판부에 제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관계가 시작된 배경부터 혼인관계에 미친 영향까지 구체적으로 살펴 7,000만 원의 위자료가 과도하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소명했습니다.
① 관계의 경위 파악 – 직장 상사의 압박으로 이어진 관계였습니다.
상대방은 의뢰인의 직장 상사로, 의뢰인의 개인적인 약점을 알고 이를 이용해 성관계를 요구했습니다.
의뢰인이 거절하면 부당한 업무 지시를 내리는 등 직장 내 지위를 이용한 압박도 있었습니다.
가장으로서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의뢰인에게는 직장을 그만두거나 상사와의 관계를 단호하게 끊어내기 어려운 현실적인 사정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두 사람의 직장 내 지위와 관계가 시작된 과정, 의뢰인이 상대방의 요구를 거절하기 어려웠던 상황을 구체적으로 정리해 재판부에 제출했습니다.
② 위자료 감액 전략 – 이미 악화된 혼인관계, 모든 책임을 의뢰인에게 돌릴 수는 없었습니다.
원고는 의뢰인의 부정행위로 자신의 혼인관계가 침해됐다며 7,000만 원이라는 고액의 위자료를 청구했습니다.
하지만 사건을 검토한 결과, 원고 부부의 혼인관계는 의뢰인과의 부정행위만으로 악화됐다고 보기 어려운 사정이 있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이미 부부관계가 원만하지 않았던 정황이 있었고, 혼인관계가 악화된 원인을 모두 의뢰인에게 돌리는 것은 실제 상황과 차이가 있었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원고 부부의 혼인관계와 갈등이 이어진 경위, 부정행위 전후의 상황을 면밀히 분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부부관계의 문제와 의뢰인의 부정행위가 혼인관계에 미친 영향을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는 점을 재판부에 적극적으로 주장했습니다.
특히 원고가 혼인관계 악화에 관한 책임을 대부분 의뢰인에게 돌리면서 고액의 위자료를 청구하고 있다는 점을 짚고, 의뢰인의 부정행위가 원고 부부의 혼인 파탄에 미친 영향을 실제보다 과도하게 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사정을 위자료 산정에 충분히 반영해달라고 주장한 결과,
1심에서는 원고가 청구한 7,000만 원 중 1,500만 원만 위자료로 인정됐습니다.
③ 항소심 방어 – 1심에서 감액된 금액을 그대로 지켜냈습니다.
원고는 1심에서 위자료가 1,500만 원으로 인정되자 이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항소심에서는 새로운 감액 사유를 만드는 것보다 1심이 위자료를 1,500만 원으로 정한 판단에 잘못이 없다는 점을 지켜내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에이앤랩은 원고의 항소 이유를 검토한 뒤 1심에서 인정된 사실과 위자료 산정 사유를 다시 정리하고, 판결을 변경해 위자료를 높여야 할 새로운 사정이 없다는 점을 반박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 역시 1심의 손해배상책임 및 위자료 산정에 관한 판단이 정당하다고 보아 원고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 위자료 7,000만 원 → 1,500만 원, 약 80% 감액 후 원고의 항소까지 기각
1심 법원은 원고가 청구한 위자료 7,000만 원 중 1,500만 원만 인정했습니다.
원고는 이에 불복해 항소했지만, 항소심은 “제1심의 손해배상책임 발생 및 위자료 산정에 관한 사실인정과 판단은 모두 정당하다”고 판단해 원고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1심에서 감액된 1,500만 원의 위자료가 그대로 유지됐으며, 항소심 소송비용 역시 원고가 부담하게 됐습니다.
📍상간소송 피고 입장에 놓였거나, 항소까지 대응해야 한다면
✔ 부정행위 기간이 길다고 해서 청구된 위자료가 그대로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장기간 부정행위는 불리한 요소지만, 위자료는 기간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관계가 시작되고 지속된 경위 등 구체적인 사정도 함께 다퉈야 합니다.
✔ 관계가 장기간 이어진 배경도 구체적으로 소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직장 내 상하관계나 상대방의 지속적인 요구 등 일반적인 교제와 다른 사정이 있었다면, 이를 뒷받침하는 자료와 함께 재판부에 충분히 설명해야 합니다.
✔ 1심에서 감액됐다면 항소심에서는 그 판단을 지키는 대응이 중요합니다.
상대방이 위자료 액수를 문제 삼아 항소했다면, 1심이 고려한 사실과 위자료 산정 사유를 토대로 판결을 변경할 이유가 없다는 점을 명확하게 반박해야 합니다.
약 7년간 부정행위가 이어졌다는 사실만 보면 위자료 방어가 쉽지 않은 사건이었습니다.
그러나 불리한 사실을 무리하게 부인하는 것보다 관계가 시작되고 지속된 실제 경위를 제대로 밝히는 것이 결과를 바꿀 수 있습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가사법 전문 변호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혼 전담팀이 사건의 경위와 증거, 위자료 산정에 영향을 미치는 사정을 면밀히 검토해 과도한 위자료 청구를 최대한 낮추고, 항소심까지 이어지는 분쟁에도 일관되게 대응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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